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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월세보증금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은 상가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네모 플랫폼에서 거래가 성사된 상가 임대차 매물의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의 실거래가를 공개하는 서비스다.
슈가힐 관계자는 "분쟁과 조정 신청이 잦은 권리금의 실거래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면서 "투명한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현명한 선택을 도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슈가힐(대표 이용일)이 상가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상가 실거래가 확인 기능은 네모에서 거래가 성사된 상가 매물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약된 점포의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의 실제 거래 가격을 검증해 제공한다.
최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관련법에서 정한 제1급 감염병이 상가건물임대차의 차임 등의 감액 또는 증액 청구 사유로 추가됐다.
즉, 환산보증금액이 법정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임대차의 당사자는 임차 건물에 관한 조세, 공과금, 그 밖에 부담의 증감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제1급 감염병 등에 의한 경제 사정의 변동으로 인해 차임 또는 보증금을 내기 힘든 경우 장래의 차임 또는 보증금에 대해 증감을 청구할 수 있다.
건물주의 갑질과 횡포로 삶의 터전에서 내쫓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대표 발의)은 권리금 회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새로운 임차인의 업종을 문제 삼아 임대차계약을 거부하는 행위에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등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3건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건물주의 갑질과 횡포로 삶의 터전에서 내쫓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대차 개정 3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권리금 회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새로운 임차인의 업종을 문제 삼아 임대차계약을 거부하는 행위에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등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3건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임대차법에 이어 상가 임차인 보호를 내세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번지고 있다.
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1급 법정 감염병을 이유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