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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차 구입 자금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캐피탈이나 카드사 대신 시중은행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중은행 자동차대출(오토론)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신차대출은 연 1%대 금리도 가능하다.
캐피탈을 이용할 경우 대출 이력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만 은행에서 자동차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에 유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과열경쟁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던 은행들의 오토론 실적이 올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은행의 지난 9월 신차대출 취급액은 1460억원으로 지난해 5월(1732억원)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 테마검사 대상으로 은행들의 차량구매자금대출(오토론)을 지목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상반기 은행들의 오토론 실태조사를 하자 신차 대출 취급액은 급격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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