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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저소득층 금융지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가 7개 금융 공공기관 협회, 금융회사와 오늘(13일) 연탄 21만2,500장, 1억7천만 원 상당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는 59%, 자원봉사자는 54%씩 줄어 역대 가장 어려운 겨울을 맞이했다"며 "저소득·노약 층이 어렵다는 소식에 금융권이 한달음에 달려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큰 온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신용회복위원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8개 금융 공공기관 및 협회, 금융회사가 13일 연탄 21만 2500장(1억7000만원 상당)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도 "금융권에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올 겨울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금융권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곳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개 금융 공공기관 및 협회, 금융회사가 13일 연탄 21만2500장(1억7000만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는 59%, 자원봉사자는 54%씩 줄어 역대 가장 어려운 겨울을 맞이했다"며 "저소득 노약층이 어렵다는 소식에 금융권이 한달음에 달려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큰 온기를 불어넣어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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