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백만장자, 과거에는 부자의 척도로 불려왔죠. 지금 백만달러라면 약 10억 정도인데 이 금액이면 물론 많은 금액이지만 서울의 중심부에서는 아파트 한채를 사고나면 남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제 부자라면 억만장자정도는 돼야 진짜 부자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천억정도의 자산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딱 천억원을 가진 부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부자라는 뜻으로 억만장자를 썼는데요. 이 부자와 함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의 자녀 금수저의 일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금수저는 좋은 부모를 둔 자녀들로 출발선에서부터 앞서 출발하는 것과 같은데요.



생활도 서민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고 하네요. 돈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그래야 경제가 돌아간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흙수저인 저에게는 그저 부럽고 배가 아픈 경우도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과연 그들의 삶은 어떤 건지 세계의 금수저 그 중에서도 억만장자의 상속녀의 일상을 한 번 따라가 봅시다.



sian xiao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가 83만명이 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인스타그렘이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그녀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그녀가 어떤 생활을 할지 짐작이 가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광저우의 섬유제조업체 회장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최대 규모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이 금수저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남자 친구도 금수저였는지 생일 선물로 람보르기니를 선물받았다고 하네요. 아벤타도르~~~




그녀는 또 다른 차도 인증했는데요. 벤틀리네요. 제가 차를 잘몰라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지만 벤틀리의 그 마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 아마 주목해야할 또 하나는 그녀의 손목이 아닐까 하는데요. 손목에 찬 시계는 Van Cleef & Arpels 네요. 이 브랜드의 시계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입니다.



피부과 전무의 함익병 씨가 있는데요. 뜬금없이 무슨 함익병 이야기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함익병 씨가 티비에 나와서 뭐가 부자라고 생각하냐라는 물음에 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을 때 내가 좀 여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Sian Xiao의 생활을 보면 그녀는 확실히 부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 현지로 직접 날아가고 비싼 음식도 전혀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SNS에 펼쳐진 그녀의 모습이 그녀의 모든 삶을 말해주진 않을테지만 어느 정도는 짐작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런 삶을 살고 있느 그녀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행복할까요? 서민들의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이 부자 걱정, 연예인 걱정이라고 하는데 궁금하기는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