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통합 서민 지원 다음달부터 취약계층은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 구청 시청 등)와 신용회복위원회(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 어느 곳을 방문해도 맞춤형 채무조정-복지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맞춤형 채무조정-복지서비스 One-stop(원-스톱) 지원'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철입니다. 전셋집 구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민 금융지원 상품으로 버팀목전세대출이란 게 있습니다. 전 후보자의 장녀는 2017년 이 대출을 통해 보증금 일부를 충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후보자의 장녀에게 대출 자격이 없었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나의 금융 상태를 진단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서민금융제도를 소개받을 수 있는 서..
신혼부부 주택마련 대출 경기도 여주시는 청년층의 결혼부담감을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9일 공고할 예정이며 공고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7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마련 걱정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고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근 청주시의원은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마련 기금을 운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일 59회 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전 월세 거주자보다 자가 거주자의 결혼과 출산 비율이 더 높은 것으..
공무원 마이너스 통장 금융당국이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액 신용대출을 제한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대출을 조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연말까지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17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31일까지 마이너스통장 신규 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KB국민은행도 지난 14일부터 연말까지 1억원이 넘는 모든 신용대출을 중단했다. 내일부터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은행들의 신용대출 정책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당국 권고로 이미 자체적으로 한도나 우대금리를 축소한 은행들이 상당수라 시행일에 맞춰 새로운 조치를 취하는 곳은 NH농협은행 정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 정책 적용 ..
직업생계비 대출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이 가구당 최대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일반 가정에 지급하는 현금 지원은 최대 4천135만3천800원이었습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이 가구당 최대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일반 가정에 지급하는 현금 지원은 최대 4천135만3천800원이었다. 코로나19(COVID-19)로 경영난을 겪는 여행사, 저가항공사(LCC)..
투기지역 전세대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 주인에게는 10일부터 전세대출이 금지된다. 이날 이후 전세대출을 받고 나중에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을 즉시 갚아야 한다. 공적 민간 보증기관이 전세대출 보증을 해주지 않는 대상에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 구매'가 추가되는 것이 규제의 핵심이다. 이날 이후 전세대출을 받은 차주가 규제지역의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한다. '6.17 부동산 대책'을 놓고 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세대출 관련 조치가 오는 10일부터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 등은 10일 이후에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전세대출보증 이용에 제한이..
대출상담사 대출 제한 시중은행들이 모바일 신용대출을 막는 등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한도도 일제히 2억원으로 낮춘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강도 높은 규제안을 꺼내든 것은 금리, 한도 조정만으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누그러지지 않아서다. 모든 은행들이 규제를 시작했지만 지난달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전월대비 신용대출 증가액은 4조8495억원(3.76%)으로 사상 최대였다. 연말을 앞두고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KB국민은행도 이날부터 연말까지 1억 원이 넘..
사회 초년생 대출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15일 출시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최대 연 1.3%포인트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그 외 급여를 받는 직장인은 기업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감면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급여를 받는 모든 직장인들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까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근로자는 최대 연 1.3%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IBK기업..
연말정산 13월의 월급 받기 올해 만 50세 이상인 근로자라면 결정세액을 고려해 연금저축 추가납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50세 이상자의 연금저축계좌 공제한도가 200만원 상향되어 연말정산 공제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중도에 입사한 근로자의 경우 근로소득공제나 인적공제 등 기본적인 소득공제만으로도 결정세액이 '0원'이 된다면 미리 납부한 원천징수된 세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연말정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어느새 12월이다. 올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과 동시에 연말정산을 대비해야 할 때도 다가왔다. 이 때문에 올해는 특히 쏠쏠한 연말정산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카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최저 사용금액(연간 총급여액의 25%)을 넘겨야 한..
3차 재난지원금 신청시기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매출 절벽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을 내달부터 조기투입한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13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피해업종과 대상 확대가 불보듯 확실하다"며 "정부는 당초 3조원+@로 구상했던 3차 재난지원금 투입시기를 1월 중순으로 앞당기고, 지원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정치권에서 소상공인 등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선 일찌감치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방식과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